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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북한에 핵 기술 주고 300만 달러 받아”
파키스탄의 핵과학자 압둘 카디르 칸(사진) 박사가 북한과 핵 커넥션을 맺게 된 과정이 드러난 문서가 공개됐다.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 인터넷판은 20일(현지시간) 칸 박사가 북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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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년8개월 만에 밝혀진 ‘우라늄 농축’ 진실게임
우라늄농축계획(UEP)을 둘러싼 북·미 간의 진실게임이 6년8개월 만에 종지부를 찍었다. 그동안 미국과 북한은 UEP 문제를 놓고 “다 알고 있으니 자백하라”(미국)는 독촉과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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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북, 2000년 파키스탄서 핵 원심분리기 받아”
한때 북한에 원심분리기를 제공한 사실을 부인했던 파키스탄 ‘핵의 아버지’ 압둘 카디르 칸(사진) 박사가 4일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를 시인하고 나섰다. 칸 박사는 북한·이란·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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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우라늄 농축
상식에 속하는 얘기지만 핵폭탄은 원료가 무엇이냐에 따라 플루토늄형과 우라늄형으로 나뉜다. 이 가운데 플루토늄형은 원료 추출 과정에 방사능 기체 방출이 뒤따르게 돼 있어 국제 사회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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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알카에다, 고어 암살 계획"
조지 테닛(사진) 전 미 중앙정보국(CIA) 국장은 "파키스탄에서 '원자폭탄의 아버지'로 불리는 압둘 카디르 칸 박사가 북한의 우라늄 농축 계획을 지원하고 그 대가로 탄두 미사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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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해외칼럼] 문제 삼아야 할 '북한 HEU'
2002년 10월 나는 미국 특사 자격으로 방북한 제임스 켈리 국무부 동아태담당 차관보와 함께 대표단의 일원으로 평양을 찾았다. 당시 회담이 끝난 뒤 세간에는 북한의 고농축우라늄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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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자 합의 새 걸림돌 HEU
북한의 고농축 우라늄(HEU) 프로그램이 6자회담 '2.13 합의' 이행에 최대 걸림돌로 떠올랐다. 한.미.일 등은 HEU 프로그램도 2.13 합의에 따른 핵 프로그램 협의 목록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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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HEU 프로그램 북한에 존재한다"
김만복 국가정보원장은 20일 비공개로 열린 국회 정보위에서 "북한에 '고농축 우라늄(HEU)' 프로그램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"고 말했다. 김 원장은 "북한에 HEU 프로그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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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북에 원심분리기 20여 기 파키스탄 칸 박사가 제공"
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은 자서전에서 "파키스탄의 핵 과학자 압둘 카디르 칸(사진) 박사가 핵무기 제조에 필수적인 원심분리기 20여 기를 북한에 제공했다"고 공개했다.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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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키스탄 대형 원자로 건설 중
파키스탄이 연간 40~50기의 핵폭탄 제조용 플루토늄을 얻을 수 있는 대형 원자로를 건설 중이라고 워싱턴 포스트(WP)가 24일 보도했다. 신문은 미 과학국제안보연구소(ISIS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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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키스탄 간 부시 "핵 협력 기대 말라"
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4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대학에서 크리켓 배트를 들고 스윙하고 있다. 야구와 비슷한 크리켓은 영국·인도·파키스탄 등 영연방 국가에선 국기로 불릴 만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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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orld온라인] "이란, 우라늄 농축기술 암시장서 구입"
이란이 북한에 핵기술을 판 것으로 알려진 파키스탄 과학자 압둘 카디르 칸과 연계된 암시장을 통해 우라늄 농축기술 자료를 구입했다고 국제원자력기구(IAEA) 관계자가 18일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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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파키스탄의 북핵 정보 한국에 빠짐없이 전달"
"파키스탄이 갖고 있는 북한 핵 관련 정보는 모두 한국 정부와 공유하고 있다." 방한 중인 샤우카트 아지즈(사진) 파키스탄 총리가 29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조찬 간담회를 열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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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키스탄 "북에 판 우라늄 분리기 12대뿐"
파키스탄에서'핵 개발의 아버지'로 불리는 압둘 카디르 칸 박사가 북한에 약 12대의 우라늄 농축용 원심분리기를 제공한 사실을 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이 시인했다고 뉴욕 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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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칸 박사, 우라늄 농축 장비 북한 보내"
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은 23일 파키스탄'핵 개발의 아버지'로 불리는 압둘 카디르 칸 박사가 1990년대 초부터 북한에 우라늄 농축에 필요한 원심분리기와 관련 부품, 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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칸 박사 보유 핵무기 설계도 복사본 유출
핵 밀매 조직을 운영했던 파키스탄의 압둘 카디르 칸 박사가 보유하고 있던 핵무기 핵심 설비의 설계도 복사본이 사라진 상태라고 국제원자력기구(IAEA)가 밝혔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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칸 박사, 리비아와도 핵 판매 논의
파키스탄 핵 과학자 압둘 카디르 칸 박사와 동료 과학자 3명, 파키스탄 군 고위간부 3명, 중개인 3명 등이 핵기술 유출 의혹이 불거지기 전인 1998~2000년 아프리카를 세 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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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AEA 이사회 "북핵 심각한 우려"
국제원자력기구(IAEA) 이사회는 2일 북한 핵문제와 관련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는 의장 결론을 채택하기로 했다. 또 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은 파키스탄의 과학자가 북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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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북한이 핵무기 만들었다 해도 비행기로 투하하는 수준"
국회 정보위는 15일 문희상 정보위원장실에서 국가정보원의 비공개 보고를 받았다. 북한의 핵무기 보유 선언과 관련한 내용이다. 고영구 국정원장 대신 서대원 1차장(해외담당)과 최준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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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키스탄 정부 첫 인정… 칸 박사, 이란에 핵기술 제공
파키스탄의 압둘 카디르 칸(68)박사가 핵무기 제조비밀과 장비 등을 이란에 넘겨준 사실을 파키스탄 당국이 처음으로 인정했다고 영국의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13일 보도했다. 신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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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그 후 2년 비록 북핵 2차 위기] 10.
▶ 지난 4월 16일 방한한 딕 체니 미국 부통령(왼쪽에서 둘째)이 서울 용산의 미8군 기지에 도착해 오른손에 연설문을 들고 연설장으로 향하고 있다. 체니 부통령은 미국의 외교·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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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그 후 2년 비록 북핵 2차 위기] 10.
▶ 지난 4월 16일 방한한 딕 체니 미국 부통령(왼쪽에서 둘째)이 서울 용산의 미8군 기지에 도착해 오른손에 연설문을 들고 연설장으로 향하고 있다. 체니 부통령은 미국의 외교·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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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칸 박사, 이란에 원폭 부품 설계도 넘겨줘"
북한에 핵기술을 유출한 파키스탄의 압둘 카디르 칸(69) 박사가 이란에 원자폭탄용 부품 설계도를 넘겨줬다고 뉴욕 타임스가 24일 보도했다. 뉴욕 타임스는 이날 미 중앙정보국(CI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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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란, 농축 우라늄 제조 안했다"
국제원자력기구(IAEA)는 이란에서 발견된 소량의 농축 우라늄이 이란이 제조한 것이 아니라 파키스탄에서 유입된 물질로 조사됐다고 10일 밝혔다. 농축 우라늄의 출처 문제는 이란의